비르타윌 위치1 딸바보 아버지가 만든나라 북수단 왕국 마치 애니메이션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를 알고계신가요? 북수단이라는 나라는 한 가정의 딸아이의 부탁으로 세워진 나라인데요. 딸아이가 아버지에게 자신이 생일때마다 항상 공주가 되고 싶다고하였고, 2014년에 딸 에밀리가 7살이 되던해에 아버지는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려 합니다. 아버지 에미리야 히튼은 이 무리하고 말도 안되는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국제변호사를 찾았고, 국제변호사는 딸아이를 공주로 만들고 싶으면 나라를 세우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 개인이 나라를 세우는 일이 가능할까요? 답은 가능했습니다. 주인이 없는 땅을 찾는 도중에 '비르 타윌' 이라는 이집트와 수단사이에 무주지를 찾아냅니다. 면적은 약 2천㎢로 제주도보다는 조금 큽니다. 영국의 식민통치지배 당시에 이집트와 수단의 경계선을 잘 .. 2020.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