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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심야괴담회 정호근 신내림 배우에서 무속인으로

by 나혼자살아보세 2021. 5. 28.

 

배우로 알려진 정호근이 2014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으로 또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MBC 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 나와 화제입니다. 귀신이나 신, 조상을 자주 접하거나 들어서 심야괴담회가 무섭지 않다고 말했는데요. 무속인이 되는 사람들은 무병을 자주 앓는다며 자신이 몸이 아플 때 자주 귀신이 보였다고도 했습니다.

 

 

 

 

정호근은 배우시절 귀신을 본 일화를 얘기했는데, 촬영 당시 말을 타고 달리는 와중에 앞에 무엇인가가 슉하고 지나가서 낙마하지 않기 위해 눈에 힘을 주다가 촬영 감독에게 눈에 힘을 풀라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귀신이 보인다고 말하는것이 이상하게 생각할것 같아서 무속인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또 정호근은 출연진들의 운세를 봐주었는데, 황제성에게는 야망이 아주 큰 사람이라며 힘이 너무 들어가 힘을 빼면 보기도 편하고 운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김숙에게는 운이 아주 좋아 같이 출연한 김구라와 어깨를 견줄만한 운세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5~6년 동안의 행보가 대단히 찬란할 것이라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구라에게는 건강을 조심하라는 충고를 했다고 하네요. 

 

 

심야괴담회는 사연자들이 각자 실제 괴담으로 이야기를 꾸려낸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