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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양지은 남편 치과의사 아버지 신장이식 학력 집안

by 나혼자살아보세 2021. 5. 30.

 

양지은 학력 집안

 

양지은은 1990년 1월 9일생으로 제주도에서 태어났으며 제주 양씨입니다. 가족관계는 부모님, 언니, 남동생, 남편과 자녀 2명이 있습니다. 고등학교까지 쭉 제주도에서 살다가 전남대학교 국악학을 입합하였고, 연세대학교 음악교육학 석사과정을 밟았습니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아녜스라고 하네요.

 

 

 

 

 

국악을 전공해서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부가 이수자입니다. 제주 출신 중에서는 유일하다고 하네요. 또 2021년에 한국판소리보존협회 서귀포지부장이 되었는데, 이는 전국지부장 중에서는 최연소라고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도 역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TV조선에서 했던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진을 했었죠.

 

 

 

 

 

노래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초등학교 때부터 알았으며, KBS 전국어린이 동요대회에 출전해 제주시 최우수상과 전국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주변의 권유로 성악을 할 뻔 했으나, 가정형편의 이유로 판소리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지은 신장이식

 

2010년 아버지가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위험한 상황에 놓이자 어머니가 이식을 시도했지만, 맞지 않아 양지은이 자신의 왼쪽 신장을 기증 할 만큼 효녀였다고 합니다. 쉽지 않은 선택인데 대단한 것 같습니다. 

 

 

 

 

 

양지은 남편

 

양지은 남편은 치과의사라고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제주도에서 경기도로 거주지를 옮겨 육아와 양지은의 외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밝힌 남편에 대한 몇몇 일화가 있었는데요. 양지은이 아버지에게 신장이식 기증 이후 후유증으로 슬럼프를 겪었고, 어쩔 수 없이 가정주부의 삶을 살아 가다가 '내일은 미스트롯'을 보고 자신이 접었던 노래를 다시 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에 양지은 남편은 아내를 적극 지지하여 '내일은 미스트롯2' 지원서 양식을 뽑아주었고, 양지은이 못다 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었다고 하네요. 

 

 

 

 

 

 

 

또 양지은은 사실 '미스트롯2'에서 준결승 탈락을 했었는데요. 진달래가 학폭논란으로 하차하게 되자 재합류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 때 갈팡질팡하던 양지은의 마음을 붙잡아준 것은 바로 남편이었습니다. 양지은이 남편에게 이건 못하겠다며 제주도로 다시 가야 할 것 같다고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남편은 "평생 후회 안하고 살 자신 있냐며 무대에서 노래를 까먹어도 부끄럽게 생각 하지 않고 니가 무대를 한번 더 했다는데 박수 쳐주고 싶다" 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이 말 덕분에 양지은이 다시 '미스트롯2'를 재합류 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